아이브, 멜론 차트 주간 1위→‘빌보드 글로벌 200’ 12주 연속 진입

그룹 아이브(IVE)가 국내외 차트에서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는 최근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로 멜론 음원 차트 주간 1위를 차지했다. '러브 다이브'는 지난 19일 발매 후 멜론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등극한 뒤 10일 연속 1위를 지키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또한 네이버 바이브(VIBE) TOP200 차트에서는 '러브 다이브'가 1위, 데뷔 타이틀곡 '일레븐(ELEVEN)'이 12위를 차지했다. 노래방 TOP100 차트 또한 '러브 다이브'가 1위, '일레븐'이 19위에 오르는 등 다채로운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해외에서의 인기도 계속되고 있다. '러브 다이브'는 '빌보드 글로벌 200(Billboard Global 200)' 차트에서 126위(최고 순위 15위), '빌보드 글로벌 미국 제외(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는 76위(최고 순위 10위)에 오르며 12주 연속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최근 '러브 다이브'는 '일레븐'에 이어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1억 뷰를 돌파했다. 그뿐만 아니라 '러브 다이브'와 '일레븐' 두 장의 앨범으로 6개월 만에 누적 앨범 판매량 100만 장을 넘어서는 등 음반 시장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이처럼 4세대 대표 그룹으로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아이브는 공백기 속에도 팬들을 위한 자체 리얼리티 '1, 2, 3 아이브(IVE)' 시즌 2를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