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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시사회 및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 유인식 감독이 참석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지닌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조금은 다른 시선으로 세상의 편견, 부조리에 맞서 나가는 우영우의 도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은빈은 "작년 12월부터 지금까지 긴 시간 영우를 매일 사랑하면서 언제 보여드릴까 오늘을 기다리고 떨려하고 설레 했다. 어떤 반응일지 궁금하다. 영우처럼 세상에 첫 발을 내딛은 느낌이다. 오늘 저녁 본방 사수 기대한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천재 변호사 우영우다. 이 작품을 결정하기 까지 감독님, 작가님의 신뢰가 두터웠다. 덕분에 제가 겁나는 부분들을 용기내서 참여할 수 있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감독, 작가님을 만난 게) 제 인생에 큰 행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29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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