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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스타. 사진ㅣ채널A |
‘청춘스타’(연출 박철환)는 세 개로 나뉘어진 케이팝 유니버스의 경쟁과 연대 속에서, 이 시대 청춘스타가 탄생하는 초대형 오디션이다.
한국에서는 채널A, 일본에서는 아베마(ABEMA)를 통해 동시 방송 중이다. 아베마는 일본 최대 OTT 플랫폼으로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버라이어티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지난 5월 19일 한국과 일본 동시 첫 방송 이후 아베마 K-POP 부문 1위를 차지하는데 이어 ‘뮤직뱅크’,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 ‘퀸덤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을 제치고 K-POP 부문(6월 28일 기준) 6주 연속 1위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Kstyle, 오리콘, 모델프레스 등 일본 주요 미디어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일본 최대 메이저 레코드사에서도 벌써부터 러브콜이 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아이돌파 카즈타, 정성윤, 박현이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예선 당시 아이돌파 1위를 차지했던 카즈타의 2PM-‘우리 집’ 퍼포먼스는 물론 정성윤의 BTS-‘Euphoria(유포리아)’ 퍼포먼스는 글로벌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현재까지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청춘스타’ 6회 방송 후 공개된 틱톡 온라인 투표 중간 집계 결과 1위는 아이돌파 카즈타, 2위는 아이돌파 정성윤, 3위는 싱어송라이터파 류지현, 4위는 아이돌파 로렌스, 5위는 싱어송라이터파 정수민이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최강 조합 삼파전은 본선 2라운드 진출자 58명이 직접 짠 각 파의 최강 조합끼리 맞붙는 방식으로 각 조의 3등은 전원 탈락하는 만큼 언제 순위가 뒤집힐지 모르는 상황.
최종 우승자는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최후의 청춘스타 탄생에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한국에 이어 일본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아 긍정적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제작진은 최종 우승자의 글로벌 진출과 활동, 긍정적이고 무한한 시너지를 낼 수 있
한편 틱톡 앱을 통한 온라인 투표가 8월 2일(화) 자정까지 진행된다. 시청자들은 하루 총 7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
누적된 투표수는 우승자 선정 기준에 25% 반영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