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킴은 지난 28일 인스타그렘에 "딸, 학교에서 사진왔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레이먼킴의 딸 루아나리 양이 학교에서 친구로 보이는 남자아이의 팔을 잡고 함께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다정해 보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레이먼킴은 "즐거워보이는구나, 체육시간에 술래잡기라도 한 모양이지? 사실은 놀이방 시절 부터 사진 1만 5천 장 다 모아놨다"며 딸이 어린시절 다른 남자아이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그러면서 "내일부터 학교 끝나고 먹는 아이스크림 이제 없다"면서 "그리고 구x에 빨강X, X높이 추가다"라며 아이스크림 대신 학습지를 늘
레이먼킴의 글에 아내 김지우는 "난 보았어…당신의 떨리는 손을…당신의 흔들리는 눈빛을…"이라며 딸바보 아빠의 모습을 인증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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