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연, 김태희(윗줄 오른쪽) 서울대 재학 시절. 사진ㅣ오정연 SNS 캡처 |
오정연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포츠가 매개가 되다 보니 유독 건강하고 맑았던 동기들, 선후배들과 깊고 다채로운 추억도 많이 쌓을 수 있었고, 역사적인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열정 가득한 대학생일 때 경험한 것도 어마어마한 사건이자 기쁨의 기억으로 남아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싸이월드가 소환해 준 20년 전 생생한 기억들...내 삶의 단단한 지반을 형성해 준 일들이 많았던 고마운 대학시절을 회상해 본다. 고마워 싸이월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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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은 서울대 체육교육과 출신으로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활동하다 2015년 프리랜서로 전향,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