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최신 앨범 ‘프루프(Proof)’로 다수의 차트 상위권에 포진했다.
‘프루프’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4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The Most Beautiful Moment)’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68위에 올랐다.
아울러 ‘프루프’는 ‘톱 세일즈 앨범’, ‘커런트 앨범’,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고 캐나다와 그리스 앨범 차트 3위, 호주와 독일 앨범 차트 4위, 이탈리아 앨범 차트 10위, ‘테이스트 메이커 앨범’ 차트 18위에 랭크됐다.
또 타이틀곡 ‘옛 투 컴’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를 비롯해 ‘디지털 송 세일즈’ 5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8위, ‘빌보드 글로벌 200’ 20위, ‘캐나다 핫 100’ 78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지역 내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도 다수의 곡들을 진입시켰다.
‘글로벌 200’ 차트에서 ‘달려라 방탄’ 65위, ‘다이너마이트(Dynamite)’ 73위, ‘버터(Butter)’ 85위,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120위, ‘포 유스(For Youth)’ 182위를
한편 방탄소년단은 ‘프루프’를 기점으로 단체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개인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