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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장도연이 난자 냉동을 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거침없는 돌직구 입담의 소유자 장도연과 홍석천이 등장해 역대급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이날 장도연은 "2022년 봄날 나는 일생일대의 결심을 했다. 친한 지인에게 받은 주소를 네비게이션에 찍고 한 장소에 도착했다. 그곳은 산부인과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생님을 만났는데 '스케줄도 많고 바쁘신데 괜찮냐"고 해서 '결심을 마쳤다. 진행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혀 포맨을 놀라게 했다.
그 말을 들은 임원희는 "나 알 거 같다. 난자를 냉동했냐"고 말하기도. 이에 이상민이 "난 정자 냉동을 했다"고 하자, 장도연은 "냉동
이상민은 "혹시 냉동실을 열게 될 남자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장도연은 "없다"며 "마지막 연애는 작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