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진예 “첫사랑=중2, 갑작스럽게 이민…연락 됐지만 만남 NO”(다시, 첫사랑)

↑ ‘다시, 첫사랑’ 라붐(LABOUM) 진예 사진=MBC every1 ‘다시, 첫사랑’ 캡처

‘다시, 첫사랑’ 라붐(LABOUM) 진예가 추억의 첫사랑을 소환했다.

진예는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다시, 첫사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예는 청순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해맑은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진예는 중학교 2학년 때 첫사랑을 경험했음을 밝혔다.

그 “그 친구가 갑작스럽게 이민을 갔다, 그 이후 SNS를 통해 연락은 됐으나 만남이 성사되지는 못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자신의 첫사랑을 고백한 데에 이어 진예는 “저는 첫사랑을 만나고 싶어요”라고 적극적으로 고백, 추억 가득한 표정과 그리움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또한 진예는 출연진들의 만남을 지켜보며 긴장과 설렘을 끌어안은 공감력 높은 모습을 보였다. “만났을 때 어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두 분이 기억하시는 게 다르구나”라는 리액션은 시청자들의 반응을 대변, 재미를 톡톡히 건넸다.

이후 진예는 ‘롱디’로 인해 헤어진 여성 출연진의 눈물 흘리는 모습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의 다정한 공감 서포터로 활약할 것을 알렸다.

최근 진예는 다방면의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비췄다. 진예의 해맑은 에너지는 대중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하며 그에 걸맞는 예능감까지 함께 드러내 Google Play Korea 원맨쇼 ‘월간 소년 오락’, tvN ‘군대스리가’ 서포터즈 등 승승장구 출연을 보이며 ‘신흥 예능돌’로 비상을 펼쳐나가고 있다.

한편 진예는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