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 주류부터 제약·공익 광고까지…‘허블리’의 대세 행보

↑ 허성태 광고 사진=한아름컴퍼니

배우 허성태가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이다.

허성태는 지난 5월 한 주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공개된 광고 속 허성태는 자신이 예능에서 선보여 화제가 된 ‘코카인 댄스’와 ‘무릎춤’을 다시 한번 재현해냈다.

또 다른 광고 속 허성태는 경쾌하고, 청량감 있는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그가 출연한 해당 영상은 ‘360만뷰’를 달성하며, 허성태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더불어 허성태는 식품 광고까지 섭렵, 영화 ‘대부’ 속 배우 알파치노와 같은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한 편의 영화’를 연상시키는 모습을 자랑했다.

허성태는 화면을 뚫는 카리스마를 선보이다가도, 쉬는 시간 종종 ‘브이’와 ‘하트’보이는 등 자신의 별칭인 ‘허블리’와 같은 귀여운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짬뽕’ 탕수육’ 등을 먹으면서, 보는 사람들도 하여금 따라 먹고 싶게 만드는 ‘폭풍’ 면치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더해 허성태는 제약, 공익광고까지 참여했다. 6월 26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한 ‘마약 퇴치 캠페인’ 영상에 출연한 것. 허성태는 해당 영상에서 “배우로서 강압적인 배역을 소화했었다. 우리가 마주하고 극복하려는 ‘마약’이라는 존재는 그 어떤 악역보다 교활하고 일상을 유린하는 무서운 존재이다”라고 언급하며 ‘마약 오남용’의 심각성을 알렸다.

한편 허성태는 현재 방송 중인 JTBC 드라마 ‘인사이더’에 출연 중이며, tvN ‘아다마스’에도 합류했다.

또한 그는 오는 8월 10일 영화 ‘헌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