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버스터’ 황치열 사진=MBC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 |
26일 오후 방송되는 MBC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이하 ‘블록버스터’) 9회 파이널 라운드 1차 미션에서는 ‘더블 클러치’, ‘어느새’, ’Team K’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펼쳐진다.
특히 9회 미션 결과, 1위와 2위의 점수 차는 단 1점인 것으로 알려져 천재들이 펼친 브릭 대결에 더욱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2차에 걸친 파이널 라운드 미션 점수를 합산해 초대 ‘블록버스터’ 우승팀이 결정된다. 여기에 더해 1차 미션 우승팀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우승 특전이 부여되면서 천재들의 승부욕에 방아쇠를 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널 라운드 1차 미션은 “도시의 낮과 밤을 표현하라”다. 결전에 임한 천재들은 “잘 밟고 올라서겠다”면서 최종 우승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내비친다.
우승에 대한 열망이 큰 만큼 상대 팀에 대한 견제도 이어질 예정, 지난 미션 우승으로 베네핏을 받은 ‘어느새’는 이번 미션에서 미션베이스 선택권을 가지게 된다. 따라서 원하는 대로 다른팀의 미션베이스까지 지정할 수 있게 된다.
어느새는 자신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미션베이스 공간을 고려하는 동시에 다른 팀들이 어려워하는 공간을 각자에게 분배, 견제를 하면서 긴장감을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9회 미션도 만만치 않음을 다시 느꼈던 천재들은 조명까지 이용해야 했던 고난도 미션에 난관에 빠진다.
심사위원들은 “각 도시 구역별로 어울리는 건축물과 구조, 조명까지 고려해
하지만 어려운 미션에도 미션 시간 내 고정 관념을 깬 새로운 도시를 만들어낸 천재들, 천재들이 만든 도시의 모습에 MC 노홍철과 스페셜 심사위원 가수 황치열까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