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황금가면’ 차예련 사진=황금가면 캡처 |
2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연출 어수선/ 극본 김민주/ 제작 아이윌미디어) 25회는 시청률 13.0%(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수연(차예련 분)이 서유라(연민지 분)의 디자인을 표절했다는 오해를 받아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한 모습이 그려졌다.
서유라는 유수연이 아버지의 사고를 파헤치기 시작하자 개발팀 팀장 자리를 포기하라고 했다. 그녀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한 유수연은 “회장님 뜻대로 호락호락 당하지 않을 거란 거 보여줄 거예요”라며 서유라를 매섭게 바라봤다.
서유라는 홍진우에게 유수연과 낮에 있던 일을 털어놓았다. 그 순간 아들 홍서준(정민준 분)이 악몽을 꾸고 무섭다며 찾아왔고, 서유라는 아이를 재운다며 데리고 나갔다.
하지만 서유라는 180도 달라진 태도로 홍서준에게 짜증을 내며 옷장에 가두려 했다.
이후 디자인 심사 당일, 유수연과 서유라의 디자인이 공개됐다. 하지만 색상만 다를 뿐 동일한 디자인을 보였다.
이에 유수연의 디자인을 표절한 서유라는 “하다 하다 이젠 내걸 표절 해요?”라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고 유수연은 결백을 주장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