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의 '씨네 초대석' 코너에는 영화 ‘룸 쉐어링’(감독 이순성)으로 돌아온 배우 나문희, 최우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배우 이전에 성우로 데뷔한 나문희는 "마릴린 먼로 전담 성우를 맡았었다"라고 말했다.
DJ 박하선이 "성우 출신이신 선배님이 오신다고 하셔서 긴장을 많이 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나문희에게 소 연기하며 가장 신경 쓰는 부분에 대해 물었다.
나문희는 "말이 중요한 직업이다 보니 목소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떻게 보존해야 할지를 고민하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목소리 관리를 위한 비법으로 "하루에 커피는 한 잔만 마시고 물을 많이 마신다. 평소 담배는 안 하며 술은 여럿이 모여서 부득이한 상황에서만 한잔 마신다"면서 "별거 아닌 비결이다"라고 덧붙였다.
나문희는 올해로 데뷔 62년 차 대한민국 대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