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현모, 톰 크루즈. 사진| 안현모 SNS |
안현모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톰 크루즈와 영어로 나눈 대화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글에는 "드레스 정말 아름답다", "당신에게 푸른 하늘을 생각나게 하고 싶었다", "맞다. 정말 아름답다", "영광이었습니다. 캡틴"이라고 적혀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에서 안현모는 톰 크루즈와 나란히 서서 경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톰 크루즈는 이날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영화 '탑건:매버릭'을 홍보했다. 진행자로 만난 안현모와 인증샷을 찍으며 인연을 간직했다. 안현모는 지난 20일 진행된 '탑건:매버릭' 기자간담회 사회를 맡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어제 방송 잘 봤습니다", "두 분 예쁘고 멋지세요", "드레스를 푸른 하늘에 비유한 게 정말 좋아요" ,"완벽한 인터뷰였습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된 '연중 라이브'에서 단독 인터뷰한 톰 크루즈는 "한국 사람들은 영화를 매우 사랑한다. 한국은 정말 특별한 나라"라며 남다른 애정
한편 톰 크루즈는 지난 17일 내한, 뜨거운 한국 팬 사랑을 보여주고 떠났다. 지난 22일 개봉한 '탑건: 매버릭'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