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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밤 방송된 KBS ‘연중 라이브’에서는 배우 톰 크루즈와 단독 인터뷰가 공개됐다.
36년 만에 영화 ‘탑건: 매버릭’ 속편으로 돌아온 톰 크루즈는 인터뷰를 맡은 안현모에 "드레스가 예쁘다"고 칭찬하며 자리에 등장했다. 안현모가 "하늘을 연상시키고 싶었다"고 하자, "그렇다. 고급스럽고 예쁘다"며 웃었다.
톰 크루즈는 "나는 결국 관객을 위해 영화를 만든다.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게 너무 좋다"며 웃었다. 그는 내한 직후 친절한 팬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지난 19일 열 번째 내한으로 한국 팬들과 마주한 그는 레드 카펫 위에
그는 "한국 사람들은 영화를 매우 사랑한다. 한국은 정말 특별한 나라"라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톰 크루즈는 기억에 남는 한국 팬이 있냐는 질문에 “제가 첫 내한했을 때부터 계속 오신 분들이 있다. 모든 프리미어 내한 행사에 오신 분들"이라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