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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박병은이 사고친 유선에 분노했다.
2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에서는 한소라(유선 분)의 뺑소니 사고에 분노하는 강윤겸(박병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LY그룹에 경찰들이 들이닥쳤고 "뺑소니 전담반에서 나왔다. 사고차가 법인 차인데 회장님 가족이 썼다는 얘기가 있다"고 설명했고, 지나가던 강윤겸이 그 모습을 확인했다.
도망친 한소라는 문도완(차지혁 분)에 "핸드폰 내 놔. 이거 말고 내 흔적 남은 거 있냐. 컴퓨터나 태블릿에 내 메시지나 연락처 남은 거 있냐"며 "너랑 나 절대로 들키면 안 된다. 그이 그리고 특히 아빠가 알면 우린 죽는 거다"겨 경고했다.
강윤겸은 "이 여자 도대체 무슨 일을 저지른 거야. 왜 하필 지금. 뺑소니 집사람인 거 나가지 않게 언론 차단하라"고 분노했다.
뺑소니 뉴스를 본 장문희(이일화 분)는 "이라엘(서예지 분), 내가 당신을 너무 과소평가했다"고 말했다. 이이라엘은 뉴스를 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멜로 복수극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