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성민, 예비군 다녀와..."코로나 이후 훈련소 좋아져"

↑ 슈퍼주니어 성민. 사진| 성민 SNS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이 예비군 훈련을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성민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군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성민은 "올해에도 예비군 잘 다녀왔습니다. 충성"이라며 "코로나 이후 시설이 너무 좋아진 훈련소. 오늘같이 비 오는 날에도 수고하시는 모든 군 장병 여러분 파이팅입니다"라고 전했다.
사진 속 성민은 오랜만에 꺼낸 군복을 차려 입고 셀카를 남겼다. 모자를 눌러쓴 채 늠름한 모습으로 충성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지난 2일 예비군 소집훈련이 재개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019년 12월 이후 중단됐던 예비군 훈련이 2년 6개월 만에 진행된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 훈련은 전면 원격교육으로 대체됐다.
누리꾼들은 "고생 많았어요", "드디어 예비군이 시작됐네요", "오늘 비도 많이 오는데 힘들었겠다", "군 장병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민은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했다. 2019년 뮤지컬 배우 김사은과 열애 사실을 공개, 그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달 31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아내 김사은과 함께 출연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