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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SBS 파워 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의 '씨네 초대석' 코너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 으로 돌아온 유지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박하선이 최근 유지태가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결혼 이야기를 밝힌 것과 관련한 김효진의 반응을 물었다. 이에 유지태는 "효진씨하고 저는 오래된 친구"라고 소개하며 김효진과의 긴 인연을 언급했다.
유지태는 "(효진이는) 나와 인생에서 제일 오래된 인연이다. 효진이가 19살 후반일 때 처음 알게 됐고 저와 사귀고 결혼하고 이제 10년이 넘었다. 제가 냉장고 앞에 배를 긁으며 서있는 모습만 봐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뻔히 알고 있는, 제 오래된 친구이자 여성과 남성의 관계를 넘은 가족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유지태가 출연하는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