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는 23일 오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1부 제작보고회에서 “이 영화를 위해 액션스쿨에 다녔고 사격과 기계체조를 배웠다”고 말했다.
극 중 미스터리한 아우라의 신검을 찾아 헤매는 이안을 연기한 그는 “보다 리얼하게 액션을 소화하기 위해 기계체조를 배우고 사격을 배우면서 총기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무술을 많이 배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안은 630년 전 고려 말에 권총을 들고 다니는 정체 모를 여인. 천둥을 쏘는 처자로 불리며 유명세를 타지만 언제 어디서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누구도 알 수 없는 베일에 싸인 캐릭터다.
최동훈 감독이 ‘암살’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사진 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