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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탑건: 매버릭’ 속 비행기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되는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36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영화 ‘탑건: 매버릭’으로 한국을 찾은 배우 톰 크루즈와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한집살이를 담은 영화 ‘룸 쉐어링’의 주연 배우 나문희를 ‘사랑해요 연중’에서 만나본다.
‘사랑해요 연중’에서는 22일 개봉한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 ‘탑건: 매버릭’ 주연 톰 크루즈 단독 인터뷰가 공개된다. 올해 10번째 내한을 달성한 톰 크루즈는 ‘연중 라이브’ 제작진이 준비한 선물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 그 선물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탑건: 매버릭’ 후속편을 위해 카메라와 영상미를 끊임없이 개발했다고 말한 톰 크루즈는 사실 영화 속 비행기가 자신의 것이라고 밝히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특별시사회를 통해 한국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소감을 말한 톰 크루즈는 기억에 남는 한국 팬이 있냐는 질문에 “모든 프리미어 내한 행사에 오신 분들이 있다”고 대답, 그들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고 말하며 한국 관객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조만간 11번째 내한을 약속한 톰 크루즈는 한국 관객들을 위해 ‘탑건’ 명대사를 응용해 남겼는데, 한국 관객을 향한 애정 어린 명대사는 ‘연중 라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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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개봉한 영화 ‘룸 쉐어링’의 주연 나문희도 만난다. 까다롭고 별난 할머니 금분과 흙수저 대학생 지웅의 특별한 한집살이를 그린 작품으로, 두 배우의 세대를 뛰어넘는 호흡에 관객들의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나문희는 후배 배우들과의 세대 차이 극복 방법으로 “세상을 따라가려면 후배들한테 열심히 배워야 한다”며 대선배다운 면모를 보였다. 올해로 데뷔 62년 차가 된 나문희는 출연 계기 중 하나를 오묘
‘연중 라이브’는 2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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