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탑건: 매버릭'은 18만 8363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5만 3067명이다.
앞서 북미에서 먼저 개봉한 영화는 톰 크루즈 필모그래피 사상 글로벌 최고 흥행 수익(약 1조 1723억)을 기록, 개봉 한 달째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7%, 관객 지수 99%를 유지 중이다. 한국에서도 개봉 전부터 60%의 압도적인 예매율로 뜨거운 기대를 한 몸에 받은 가운데 예상대로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CGV 골든 에그 지수 99%,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8점, 메가박스 관람객 평점 9.6점, 네이버 영화 관람객 평점 9.58, 기자 평론가 평점 8.75를 기록했다.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 분)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유지해오던 '마녀2'는 2위로 밀려났다. 같은 날 8만 2696명을 추가해 누적관객수 176만9493명을 기록했다. 3위를 기록한 '범죄도시2'는 5만 7874명을 불러 모아 누적관객수 1167만 1570명을 나타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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