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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서예지와 박병은이 상처를 위로했다.
2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에서는 이라엘(서예지 분)과 강윤겸(박병은 분)이 외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소라는 "너 잘한다 잘한다 하니까 네 주제 파악이 안 돼? 내가 누군지 잊었냐. 내가 누군지 아는 애가 말은 왜 싸가지냐. 너는 내 남편을 의심했다. 만약 그게 네 망상이라면 각오해라. 물증 가져와. 없다, 착각이다 개소리하면 죽는 거다"고 경고했다.
이라엘은 어린 시절 학대받았던 강윤겸의 과거를 알고 있었고, 그 점을 언급하며 "그렇게 외롭게 어떻게 버틴 거냐. 믿을 사람이 아주 어려서부터 한 명
이후 두 사람은 은밀한 시간을 가졌다. 이라엘과 강윤겸은 며칠이나 외박을 했고, 한소라의 의심 증세는 점점 심해졌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멜로 복수극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