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촬영하면서 변화...이두-삼두근 가볍게 나온다”(마녀는 살아있다)

↑ 마녀는 살아있다 이유리 사진=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배우 이유리가 ‘마녀는 살아있다’를 통해 최강의 걸크러쉬 매력을 예고했다.

22일 오후 TV조선 미스터리 블랙코미디 ‘마녀는 살아있다’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김윤철 감독, 이유리, 이민영, 윤소이, 정상훈, 김영재, 류연석이 자리했다.

이날 이유리는 “이두, 삼두근이 가볍게 나온다”라고 말하며 포즈를 취했다.

이어 “정상훈이 정말 에너지가 강하다. ‘내가 한국의 짐캐리를 감당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몸을 만들었다”라며 “20년 동안 한 에너지를 이 작품에 쏟아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 이상의 걸크러쉬가 나올까?’라는 생각을 한다. 촬영하면서 목소리도 많이 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녀는 살아있다’는 산 날과 살 날이 반반인 불혹의 나이에 각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블랙 코미디다.

착한 아내에서 마녀로 변신한 이유리, 이민영, 윤소이의 오싹한 반란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6월 25일 첫 방송.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