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이 키즈.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3월 18일 오후 1시 발매한 미니앨범 '오디너리'(ODDINARY)의 타이틀곡 '매니악' 뮤직비디오는 22일 오후 2시 20분께 유튜브 조회 수 1억 건을 돌파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神메뉴'(신메뉴), '백 도어'(Back Door), '미로'(MIROH), '마이 페이스'(My Pace), '소리꾼'에 이어 '매니악'까지 총 여섯 편의 뮤비를 억대 뷰 반열에 올렸다.
이는 K팝 '4세대 남성 그룹' 중 억대 뷰 뮤비 최다 보유 기록으로 해당 작품들의 조회 수 합이 10억 건을 넘어서며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이날 JYP엔터테인먼트가 공식 SNS 채널에 게재한 축하 영상에서 멤버들은 "'매니악' 뮤비가 벌써 1억 뷰라니, 모든 순간을 소중하게 만들어 주는 우리 스테이(팬덤명: STAY)에게 감사하다. 큰 성과를 얻은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 진행 중인 두 번째 월드투어도 재밌게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매니악' 뮤직비디오는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만든 중독성 강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화려한 영상미는 물론 멤버들의 개성, 환상적인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자랑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매니악'이 수록된 앨범 '오디너리'로 4월 2일 자(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K팝 아티스트 사상 세 번째로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이들은 최근 두 번째 월드투어 '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을 전개하고 월드와이드 팬들과 추억을 쌓고 있다.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개최한 서울 3회 공연으로 투어의 포문을 열었고 6월 11일~12일 일본 고베, 18일~19일 도쿄 공연을 성료했다. 7월 26일~27일 도쿄 콘서트를 포함해 일본에서의 총 6회 공연 티켓을 일찌감치 매진시키며 인기를 증명한 스트레이 키즈는 오늘(22일) 일본 미니 2집 '서커스'(CIRCUS)를 발매하고 열기를 잇는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8일~29일 미국 뉴어크, 7월 1일 시카고, 3일 애틀랜타, 6일 포트워스, 9일~10일 로스앤젤레스, 12일 오클랜드, 14일~15일 시애틀, 19일~20일 애너하임, 26일~27일 일본 도쿄까지 총 11개 도시 21회 공연으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