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초봄 7월 12일 출격…데뷔 앨범명 '카피캣'

↑ 에이핑크 초봄. 사진｜IST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이핑크의 첫 유닛 초봄(CHOBOM) 데뷔 앨범명이 ‘카피캣(Copycat)’으로 확정됐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1일 밤 11시 에이핑크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에이핑크 초봄(초롱보미)의 첫 번째 싱글앨범 ‘카피캣’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스터의 컬러풀하고 키치한 분위기 속 박초롱과 윤보미는 한 손에 움켜잡힌 바비인형 같은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동시에 두 사람의 첫 싱글 앨범명 ‘카피캣’도 공개돼 기대를 높였다.
카피캣은 흉내내고 따라하는 사람을 뜻하는 단어로, 초봄은 귀여우면서도 짓궂은 흉내쟁이로 변신해 그동안 선보인 모습과는 또 다른 발랄하고 앙큼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로가 서로의 ‘소울 메이트’라고 자부하는 두 사람이 서로를 늘 동일시하는 마음과 행동을 담아낸다는 의미기도 하다.
에이핑크 초봄은 오는 7월 12일 첫 싱글앨범 ‘카피캣’을 발매하고 유닛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