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철이 지하철 광고를 인증하고 있다. 사진| 김영철 |
김영철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살다 살다 연예인 하면서 팬한테 이런 것도 다 받아보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김영철은 "제가 눈물이 나네요. 진짜 기분 좋음. 진짜 뜬 것 같아!"라며 "며칠 동안 강남구청역 1번 기둥, 지하 2층에 저렇게 있답니다. 7월 첫째 주까지인가? 고마워요"라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
그러면서 "이번 생일 참 요란스럽고 과하고 좋네. 생일은 내일. 오늘은 그냥 수요일, 생일 이브입니다"라고 적었다.
사진 속 김영철은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에 놓여있는 광고판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 팬은 오는 23일 김영철 생일을 맞아 다양한 이미지와 효과로 지하철 광고를 준비했고, 김영철은 크게 감동했
누리꾼들은 "강남구청역 꼭 가볼게요", "생일 미리 축하드려요", "요란스럽고 과한 선물 받을 자격 충분히 있어요" 등 댓글을 달며 함께 축하했다
한편 김영철은 JTBC ‘아는 형님’, SBS ‘김영철의 파워FM’ 등 진행을 맡고 있다. 지난 2월 첫 자전적 에세이 '울다가 웃었다'를 출간하며 작가로 변신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