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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질 결심 박해일 사진=김영구 MK스포츠 기자 |
21일 오후 영화 ‘헤어질 결심’ 시사회가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박찬욱 감독, 박해일, 탕웨이가 자리했다,
이날 박해일은 “박찬욱 감독을 2000년대 초반부터 존경하고 작품을 봐 왔다”고 말했다.
이어 “모호한 감정, 미묘한 감정 등을 만들어 갈 때 감독님이 내가 해내는 것을 보고 지지를 많이 해줬다”라며 “덕분에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탕웨이와 호흡을 통해 많은 것을 얻었다. 이것들이 작품에 잘 녹아났다”고 덧붙였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
박찬욱 감독이 ‘아가씨’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한국영화 신작이자 탕웨이, 박해일의 매혹적인 첫 만남으로 궁금증을 자아내는 영화 <헤어질 결심>은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