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앤디와 이은주 아나운서 부부 신혼집에 전진, 김동완이 방문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네이버TV에 "앤디♡이은주, 분노 MAX 단짠 집들이 그 결말은?!"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앤디, 이은주 부부 집들이로 신화 전진과 김동완이 방문해 집 구경을 했다.
김동완과 전진은 신혼집에 들어서자마자 감탄하며 "거실 TV가 정말 크다. 극장이냐", "침실에 TV가 있어", "냉장고 속이 보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미혼인 김동완은 앤디와 이은주를 보며 "너무 귀엽다. 정말 부럽다"라며 두 사람을 축복했다.
하지만 이은주는 "제가 어제 펑펑 울었다. (앤디가) 하루 종일 연락이 안 되고 스킨십을 안 좋아해서 그게 가끔 서운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전진, 김동완이 깜짝 놀라며 "(앤디) 너 왜 그러냐"라며 이은주 편을 들었다.
앤디는 "걱정해 주는건 좋은데 너무 크게 걱정하니까"라며 "나는 원래 애교가
이를 들은 이은주는 내레이션으로 "(나한테) 마음이 아예 없나? 좋아하는데 안 한다니까 더 화가 난다"라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 갈등을 예고했다.
앤디 이은주 부부의 집들이 에피소드는 오는 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