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주의 로맨스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자존감 0, 자기애 0인 대학생 작사가 지망생 서희수가 누구라도 한 달간 자신을 사랑하게 만드는 신비한 작사 노트를 발견한 뒤 남사친 정시호를 비롯한 여러 남자들과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신비한 작사 노트를 든 서희수(한지효)와 의문 가득한 표정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정시호(도영), 그리고 희수를 바라보며 서 있는 세 인물은 이미지만으로도 상상력을 자극한다. 특히 희수를 바라보고 있는 세 남자 김강욱(손현우), 박준영(김지훈), 김도빈(방재민)은 각각 ‘지난 달’, ‘이번 달’, ‘다음 달’이라는 태그가 붙어 있어 과연 이들이 작사 노트를 통해 희수와 한달 간 어떤 사랑을 하게 될지, 희수가 꿈꾸는 사랑의 이야기는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인다. 또 물음표 태그와 함께 나타난 희수의 ‘찐친’ 시호는 작사 노트 속 다음 주인공이 될 것인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누구나 한번쯤 꿈꿔봤을 ‘노래 같은 사랑’이 현실이 되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라이
꿈과 사랑 속에서 고민하는 20대 청춘들의 이야기로 찾아올 티빙 오리지널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한지효, 도영, 권아름, 방재민, 손현우, 김지훈 등이 출연하며, 오는 7월 14일 목요일 오직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