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밤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오은영 리포트') 5회에서는 전라북도 정읍시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박향순, 한성훈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결혼 11년차 연상연하 헤어디자이너 부부로, 24시간 껌딱지처럼 붙어지내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다정해보이는 모습도 잠시, 손님이 있는 자리에서도 고성과 욕설을 주고받아 충격을 안겼다. 남편은 아
영상이 공개된 후 MC들은 할 말을 잃을 정도로 당황했다. 하하는 "방송에선 욕설이 묵음 처리가 되겠지만 저희가 듣고 놀랬다. 수위가 세다"고 당황스러움을 표현했다. 김응수도 "듣기 거북하다"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