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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포웰은 20일 오후 롯데호텔에서 열린 '탑건: 매버릭'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한국을 정말 사랑한다. 한국은 정말 아름답다. 진정으로 영화를 사랑하고 애정이 각별한 팬들이 있는 나라"라고 운을 뗐다.
그는 "'탑건'은 영화계의 축제와도 같다"면서 "이런 영화가 제작된 이유는 여러분같은 팬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해서다. 여러분들의 반응. 리액션, 환호와 눈물 하나하나가 감동이었다. 전세계 모든 관객이 이런 반응을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톰 크루즈의 엄청난 팬이고 톰은 히어로다. 어릴때부터 동경해온 영화스타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선물을 준 사람"이라며 애정을 보였다.
더불어 "F18을 타고 톰 크루즈를 스타덤에 오르게 해준 영화에 참여할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다. 처음에는 부담이 있었는데 매일 열심히 노력해서
영화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22일 개봉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