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플러. 사진|유용석 기자 |
케플러는 20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더블라스트’(DOUBLAS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유진은 "'와다다' 때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앨범 열심히 준비했다. 6개월 만의 컴백이라 긴장되고 설렌다"고 말했다.
예서는 "이번에 너무 떨려 잠을 못 잤다. 이번 음방을 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기쁘다. 타이틀곡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앨범 준비와 '퀸덤2' 준비를 병행한 케플러. 마시로는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조금 있었지만 평소 좋아하는 선배님들과 무대를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멤버들과 모두 배운 점이 있어서 성장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채현은 "'퀸덤'을 하면서 '퀸덤'에서만 느낄 수 있는 성장, 힘듦을 멤버들끼리 느끼며 더 돈독해지고 친해진 것 같다. 이번 '업!'에 어울리는 청량하고 해피한 바이러스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더블라스트’는 데뷔곡 ‘와 다 다’로 힘찬 첫발을 뗀 아홉 소녀의 꿈이 현실이 될 모험 이야기를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업!(Up!)’은 리드미컬한 펑크하우스와 소울풀하
케플러는 이날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더블라스트’를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Mnet과 M2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