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늘 편한 사람과 일해...새로운 출연진과 재미있게 촬영”

↑ 뿅뿅 지구오락실 나영석 사진=tvN

나영석 PD가 ‘뿅뿅 지구오락실’을 통해 여성 출연진들과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tvN 신규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이영지, 아이브 안유진, 나영석 PD, 박현용 PD가 자리했다.

나영석 PD는 “너무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인사하는 거 보니 다른 사람들 보는 것 같다”라며 “비즈니스로 와계신 것”이라고 언급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여성 출연진들과의 호흡에 대해 “매너리즘까지는 아니지만 오래 작업한 분들과만 하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됐다. 친하고 호흡도 잘 맞지만, 새로운 출연자와 일한 지가 오래됐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더불어 “여성 출연진들과의 작업이 생각보다 너무 재밌게 잘 된 것 같아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뿅뿅 지구오락실’은 지구로 도망간 달나라 토끼를 잡기 위해 뭉친 4명의 용사들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멀티버스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다. 6월 24일 첫 방송.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