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은 20일 인스타그램에 "Training day '100% women' campaign. 세계 신기록 도전 전날 리허설 훈련. 이름표가 너무 감동적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시영이 등산 장비를 갖추고 눈이 덮힌 산을 오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시영은 지난 16일 SNS를 통해 "2022년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스위스 사스페 (Saas-Fee)에서 전세계 80명의 여성들이 산악 등반팀을 구성해 해발고도 4,027m알라린호른(Allalinhorn) 봉우리를 오른다. 한국에서는 저를 포함한 3명이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그리고 정상에 올라 산봉우리를 에워싸는 가장 긴 인간 띠를 만들어 "세계 최초 신기록"에 도전하는 영광을 함께 맞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100% 여성’ 캠페인은 스위스 자연을 새롭게 탐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여성들이 익숙한 환경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취를 위한 도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이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날 스위스관광청은 "지난 17일 스위스 홍보대사(스위스 프렌즈) 이시영을 포함한 80여 명의 여성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살 연상의 외식사업가와 결혼했다. 두 사람 슬하에는 아들을 한 명 두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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