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본주의학교’ 래원. 사진| KBS2 |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에서는 MC 데프콘과 슈카가 MZ세대들의 재테크를 위한 ‘불나방 소셜투자클럽’이 결성을 했다. 비투비 서은광, 오마이걸 유빈, 그룹 베리굿 출신 배우 조현과 래퍼 래원이 출연해 자신의 잔고를 공개했다.
그 중 데뷔 4년 차인 래원은 "수입의 절반은 음원 수익"이라며 "통장이 여러 개인데 어떤 걸 보여드려야 하냐"고 운을 뗐다.
래원은 예금자 보호 금액을 맞추기 위해 여러 개의 통장을 나눠 관리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저는 항상 겁에 질려있는 사람이라 최대 5천만 원까지 보호해주는 걸 사용한다. 통장은 현재 5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래원은 자신의 통장 중 하나를 공개했고 이를 본 데프콘이 "억대급이다. 4개 중 하나가 억대"라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래원은 2019년 노래 '새는 알아서 나오려고 투쟁한다'로 데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 경제 주체들의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신개념 경제 관찰 예능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