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까르띠에 주얼리 빛낸 '압도적 미모'

↑ 지수. 제공|까르띠에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럭셔리 브랜드 까르띠에 주얼리 컬렉션을 빛냈다.
지수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스페인 리리아 궁전에서 열린 까르띠에 하이 주얼리 컬렉션 ‘보떼 두 몽드’ 론칭 기념 갈라 디너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5월 까르띠에 새 앰버서더로 합류한 지수를 비롯해, 배우 골시프테 파라하니, 야라 샤히디, 바네사 커비와 모델 마리아칼라 보스코노 등 까르띠에 메종 멤버들이 참석했다.
이날 지수는 블랙 미니 튜브톱 드레스에 까르띠에의 세련된 목걸이로 포인트를 주고 등장, 청순한 미모와 당당한 애티튜드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 배우 바네사 커비. 제공|까르띠에

갈라 디너가 진행된 스페인 리리아 궁전은 18세기부터 그 역사를 시작해, 스페인의 가장 뛰어난 가문 중 하나인 알바 공작 19세의 거주지로서 풍부한 역사와 예술을 담고 있다. 이 궁전을 배경으로 세상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영감을 받아 탄생한 ‘보떼 두 몽드’ 주얼리 모델쇼에서는 까르띠에 하이 주얼리가 담고 있는 디자인, 기하학과 추상미가 소개됐다.

↑ 갈라 행사가 진행된 스페인 리리아 궁전. 제공|까르띠에

이어 까르띠에 인터내셔널 CEO인 시릴 비네론이 연 만찬과 함께, 안무가 블랑카 리의 공연과 미국의 유명 힙합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의 콘서트가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까르띠에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특별한 건축미를 자랑하는 대사관에서 보떼 두 몽드 컬렉션 약 100점을 비롯해 하이 주얼리, 까르띠에 컬렉션 및 오뜨 오를로제리를 전시하며 주얼리로서 위엄을 다시 강조했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