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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tvN '환혼'에서 20년 전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장강(주상욱)은 도화가 죽자 아기를 안고 박진(유준상)의 앞으로 달려갔다. 장강은 이어 아기의 기문을 막았다.
장강은 "살아는 있지만 술법은 익힐 수 없는 상태로 만들었다"며 "앞으로 그 누구도 이 아이의 기문을 열어선 안 될 것"이라고 주위 모두에게 엄포했다.
아기는 자라 장욱(이재욱)이 되었다. 장욱은 그동안 12명의 스승을 찾았고, 12번 파문 당했다. 장욱은 그런 자신의 운명을 바꿔줄 상대로 무덕이(정소민)를 택했다.
장욱은 무덕이를 바라보며 "환혼인의 푸른 자국이 꽃처럼
그 순간 서율(황민현)이 두 사람 앞에 나타났다. 숨어있던 무덕이를 쫓아 달려온 것. 서율은 장욱에게 "그 자는 누구냐"고 물었고, 장욱은 "내 수발드는 시종"이라고 답하며 의심을 넘겼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