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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빼고파’ 고은아 사진=KBS 2TV ‘빼고파’ 캡쳐 |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빼고파’(연출 최지나) 8회에서는 열애설이 났던 테니스 코치에게 실제로 호감이 있음을 고백한 고은아가 테니스 코치와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윤정은 소개팅을 앞둔 고은아에게 “근데 너 (테니스 코치랑)술 마셔봤어?”라고 물었다.
고은아는 “잘되면 먹어봐야죠”라고 말했다. 그러자 배윤정은 “나는 남자볼 때 꼭 주사를 본다”라고 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고은아는 “근데 아는 언니한테 물어봤다. 주사 있으면 안되니까. 술 잘 마시는데 주사가 없다고 하더라. 같이 있는 형이랑 누나들이 예뻐한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놓았다.
이를 듣고 있던 유정은 “나는 친구 많은 남자가 싫다. ‘오늘 뭐해?’ 하면‘ 나 누구 만날 거고, 누구 만날 거고’ 이러니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