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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tvN '환혼'에서 무덕이(정소민)는 금붙이를 챙겨 도망가려 했으나 주월(박소진)에게 들키고 말았다. 분가루를 냅다 주월의 얼굴에 던진 무덕이는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도망쳤고, 장욱(이재욱)의 방으로 들어섰다.
무덕이는 게다리를 집어들고 단숨에 장욱을 제압했다. 무덕이는 "소리내지 마라"고 조용히 윽박지르며, "조용히 하지 않으면 돌아와서 네 놈 목을 딸 것"이라고 말했다.
무덕이는 장욱의 돈주머니까지 들고 튀려고 했는데, 장욱은 허리에 차고 있던 옥패를 던지며 "이게 돈이 더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물건을 받으려뎐 무덕이는 창문에서 굴러 떨어져 내렸다.
장욱은 무덕이가 떠난 뒤 방으로 들어온 박당구(유인수)에게 게다리를 집어 사혈을 짚었다. 앞서 무덕이도 단번에 사혈을 짚은 것을 떠올리며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장욱의 옥패를 팔러 갔던 무덕이는 의문의 남자들에게 붙잡혔다.
무덕이는 장욱을 만나러 갔다. 장욱은 대뜸 "사내 몇에게 끌려오다니 실망이다"라고 말했다. 무덕이는 예를 갖춰 장욱을 모시려고 하였으나, 장욱은 온갖 트집을 잡아 무덕이의 심기를 건드렸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