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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tvN '환혼'에서 술사들을 죽이고 다니는 낙수(고윤정)를 붙잡기 위해 박진(유준상) 등이 나섰다. 박진과 싸움에서 큰 상처를 입은 낙수는 피를 흘리며 도망쳤고, 이대로 죽을 수 없다며 한 여자를 붙잡아 환혼술을 사용하려 했다.
뒤늦게 쫓아온 박진은 낙수의 몸에서 환혼술을 한 흔적을 발견했다. 하지만 곁에 있던 여자에게서는 그 흔적이 보이지 않았
낙수의 영혼은 눈 먼 시골 여자인 무덕이(정소민)의 몸으로 들어갔다. 낙수는 무덕이의 몸으로 다리에 매달렸으나, 이전의 자신의 몸과 달리 기력이 하나도 없었다. 결국 강물에 빠져 홀딱 젖고 말았다.
낙수는 무덕이의 몸에 대해 "저질이다"라고 평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