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2’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한 가운데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녀 2’는 개봉 4일 차인 18일 오후 6시 5분 누적 관객 수 100만 11명을 동원했다. 이는 전작 ‘마녀’의 100만 돌파 시점보다 2일 앞선 기록으로 오랜 시간 ‘마녀’ 시리즈를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한국형 액션 시리즈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4번째, 전체 개봉영화 중 8번째로 100만 돌파에 성공해 ‘범죄도시2’에 이어
‘마녀 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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