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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훈 사진=KBS1 ‘6시 내고향’ 캡처 |
안성훈은 17일 오후 6시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 출연했다.
이날 안성훈은 경상남도 하동군에 위치한 ‘하동 공설 시장’에 방문, 장날에 맞춰 정겨운 분위기에 흥겹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다. 안성훈은 귀여운 발음의 하동을 적극 활용해 적재적소 멘트들을 보이며 시청자들과 상인들을 한껏 미소짓게 했다.
이어 안성훈은 전통시장만의 생생한 분위기를 더욱 활력을 넘치게 할 ‘60초를 잡아라’를 능숙히 진행한 것은 물론 상인들의 소일거리를 돕는 싹싹한 모습까지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상인들의 딱지치기 미션을 유쾌하게 진행, 성공을 바라는 진심 어린 모습과 10초 홍보에도 참여하는 순수한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안성훈은 ‘전통시장 홍보요정’으로 완벽히 자리매김해 등장만으로도 상인들의 환영을 받았고 거리낌 없이 살갑게 지내는 모습으로 명불허전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외에도 안성훈은 매실, 배다구, 시래깃국, 재첩 먹방을 선보였고 상황에 걸맞는 노래들을 한 소절씩 부르는 본업 천재의 모습까지 공개해 코너의 재미를 톡톡히 책임졌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