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여자친구 없어...탈색 5번 정도"

↑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중 조세호. 사진| 조세호 SNS

개그맨 조세호가 최근 화제를 모은 열애설과 탈색 머리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조세호는 1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 스케줄을 가기 위해 이동하는 차 안에서 방송을 켜 팬들 질문에 간단히 답변했다.
최근 깜짝 금발 헤어스타일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조세호는 "탈색 머리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다. 한 프로그램에서 미션이 있어서 염색했다. 탈색을 다섯 번 정도 했다"며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누리꾼들이 "추성훈 머리 닮았다"고 하자 조세호는 크게 반기며 "제가 추성훈 씨의 열렬한 팬이다"면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어 "제가 방송에서도 추성훈을 좋아한다고 많이 말했다. 성훈이 형 자기관리하는 모습에 많은 자극을 받는다"며 "최근 경기도 정말 잘 봤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팬심을 보였다.
최근 조세호는 열애 의혹을 불러일으키는 게시물을 인스타그램에 연달아 올렸다. 여자친구 혹은 좋아하는 여자가 생긴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지만 별다른 반응은 없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럽스타그램 관련 질문을 받은 조세호는 "많은 분들이 인스타그램 게시글 이야기를 하신다. 여자친구가 생기지는 않았다"라고 밝혔다.
짧은 라이브 방송을 마치면서 "앞으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더 소통하겠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조세호는 스튜디오 와플 ‘같이 털래? 바퀴 달린 입2’(아래 ‘바퀴 달린 입2’) MC로 합류한다. 현재 tvN '군대스리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 중이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