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은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0일 발매된 새 앨범 ‘프루프(Proof)’의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The Most Beautiful Moment)’과 ‘포 유스(For Youth)’ 컴백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무대는 현장을 가득 채운 4000명의 아미(ARMY)가 직접 부르는 ‘영 포에버(Young Forever)’로 시작됐다. 환호성과 함께 리프트를 타고 등장한 방탄소년단은 청량한 무드의 블루 포인트 스타일링으로 완성한 ‘포 유스’를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은 객석의 관객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무대를 이어 갔다.
멤버 슈가의 피아노 연주로 시작된 ‘옛 투 컴’에서 방탄소년단은 블랙 앤 세미 포멀룩으로 무드를 더했다. 멤버들은 감미로운 보이스로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고 현장에 흩뿌려진 꽃가루는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방탄소년단은 7인 7색으로 마지막 ‘엔딩 요정’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하며 보는 이들에게 유쾌함까지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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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방탄소년단은 17일 KBS2 ‘뮤직뱅크’와 1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