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천만배우' 마동석·손석구 만났다..."글로벌로 가자"

↑ 박재범이 배우 마동석, 손석구를 만났다. 사진|박재범 SNS

가수 박재범이 '범죄도시 2' 주역 배우 마동석, 손석구를 만났다.
박재범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살아있는 슈퍼히어로와 함께(With real live superheroes!)"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범죄도시2 국내 천만 넘었으니까 글로벌로 가자! 최고 액션 영화 중 하나 ‘범죄도시2’"라며 극찬했다. 해시태그 '범죄도시2' '난 거기 왜 있지, 영광입니다'도 달았다.
공개된 사진 속 박재범은 한 식당에서 마동석, 손석구를 만나 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최근 '범죄도시 2'를 재밌게 본 그가 주역 배우를 만나 감격스러워하고 있다. 당시 즐거웠던 상황이 이들의 웃음으로 고스란히 전해지는 듯 하다.
누리꾼들은 "당신은 나의 슈퍼히어로", "와 내가 좋아하는 조합들", "대박 어디서 만났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18일 개봉한 '범죄도시2'는 25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번째 천만 영화로 등극했다.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박재범은 지난 3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댄서 허니제이와 3년 만에 대학교 축제에 무대에 오른 모습이 공개됐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