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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도라 사진=AURA엔터테인먼트(오라엔터테인먼트) |
아도라는 지난 11일 서울 한강 공원에서 깜짝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아도라는 라이브 밴드의 반주에 맞춰 이무진의 ‘신호등’을 자신만의 밝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재해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자신의 데뷔곡 ‘MAKE U DANCE’과 ‘어린이름 (The Little Name)’, ‘Trouble? TRAVEL!’ 등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선보여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도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커버 무대도 이어졌다.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 2NE1의 ‘Lonely’, BTS ‘Dynamite’, 브루노 마스의 ‘Just the way you are’ 등 다양한 곡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고 현장 관객들과 퀴즈 등 관객 참여 시간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아도라는 데뷔 후 야외 버스킹 공연이 처음임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뽐냈고 현장을 찾은 관객들과의
첫 버스킹을 마친 아도라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께 공연을 보여드리기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께 저의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 방송 활동은 종료됐지만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