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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방송인 샘 해밍턴이 출연했다.
샘 해밍턴 오는 23일 개봉하는 3D 애니메이션 '극장판 윌벤져스: 수상한 캠핑대소동'을 소개했다. 초보 히어로 윌리엄과 벤틀리가 아빠와 함께 떠난 캠핑에서 신비로운 여우 소녀 ‘미호’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윌벤져스를 모델 삼아 캐릭터를 구현한 이 애니메이션에 샘 해밍턴은 더빙에 참여했다.
샘 해밍턴은 더빙 소감으로 "엄청 많은 노력을 했다. 더빙을 길게 한 게 처음이라 목소리를 쓰다 보니까 목이 잠기더라"며 "한 4~5일 정도 걸렸다. 1시간 30분 정도 하면 목소리
그러면서 "무엇보다 싱크로율을 맞추는 게 어렵다. 한숨 쉴 때 타이밍도 잘 파악해야 한다. 극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끄아악'이라며 이상한 소리도 내고 목을 긁어야 할 때도 있고 감정을 크게 표현해야 하나 보니 목에 무리가 갔다"고 설명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