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SBS 파워 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의 '씨네 초대석' 코너에는 배우 온주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온주완 전날 이상엽과 연락했다며 "어젯밤에 문자를 했다. 이상엽이 '씨네타운'을 자주 듣는다더라. 오늘도 챙겨 듣는다고 했는데 일어났는지 모르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온주완은 "저희끼리 장난으로 하는 이야기가 있다"며 "이상엽과 '우리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한 배우 제2의 정우성.이정재가 되자'고 한다. 우리 둘도
DJ 박하선은 "연예계 절친이 있으면 너무 좋죠"라며 둘의 우정을 응원했다.
한편 온주완은 뮤지컬 '모래시계'에 태수 역으로 출연 중이다. 지난달 26일 개막해 오는 8월 14일까지 서울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