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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이지혜. 사진|MBC |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이지혜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사를 준비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작사가 김이나는 샤워 중 완벽한 수압과 온도에 영감을 받아 가수 조용필의 '걷고 싶다'를 작사했다는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이지혜는 "대단하다. 어제 우리 아파트에 물이 안 나왔다. 돈 벌어서 이사 가야지 생각했다"면서 집 이야기를 꺼냈다.
이지혜는 "그동안 유재석과 같은 아파트 라인에 살고 있어서 너무 좋았다. 좋은 기분을 받는 느낌"이라며 "이사하고 싶지 않았는데 이사를 가야만 하는 상황이 됐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매물을 아무리 찾아도 마땅한 게 없었다. 고민하다가 같은 아파트인데 안쪽으로 갔다"며 "한강뷰는 잃었지만 이사 가려고 계약을 했더니 (그 아파트 라인에) 강호동이 살고 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MC 김구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 슬하에 딸 두 명을 두고 있다. 현재 MBN '돌싱글즈3', '엄마는 예뻤다' MC로 활약 중이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