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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티빙X파라마운트+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마크 스펙트 파라마운트 중앙&북유럽, 아시아 총괄대표, 박이범 파라마운트 아시아 사업 및 스트리밍 대표, 양지을 티빙 대표, '욘더' 이준익 감독, '헤일로' 배우 하예린, 공정환이 참석했다.
하예린은 호주출신의 한국계 배우로, 원로배우 손숙의 외손녀로 알려져있다.
하예린은 "어렸을 때 한국에 왔다갔다 하려고 노력했고, 손숙의 연극을 어렸을 때부터 많이 봤다"면서 "관객들이 울고웃는 걸 보고 연기로 다른 사람을 흔들 수 있는 배우 작업이 신기해서 그 길을 따라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헤일로'를 통해서 동양 배우로서 대표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덧붙였다.
'헤일로'는 세계적으로 히트한 동명의 원작 게임을 바탕으로 한다. 26세기를 배경으로 인류와 외계 종족의 갈등을 다루며 액션과 모험, 그리고 미래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으로 인물 간의 풍성한 드라마를 엮어냈다. 스티븐 스필버그, 대릴 프랭크, 저스틴 팔비가 제작에 참여했다. 이날 티빙 파라마운트플러스를 통해 공개된다.
파라마운트플러스는 이날부터 티빙을 통해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다. 아시아 국가에서 서비스되는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파라마운트플러스는 현재 미국, 캐나다, 라틴아메리카, 북유럽, 호주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48개국에 진출할 예정이다.
파라마운트플러스 브랜드관에서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게임 원작 블록버스터 시리즈 ‘헤일로’를 비롯해 ‘슈퍼 펌프드: 우버 전쟁’ ‘옐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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