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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스펙트 파라마운트 중앙&북유럽, 아시아 총괄대표. 사진ㅣ티빙 |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티빙X파라마운트+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마크 스펙트 파라마운트 중앙&북유럽, 아시아 총괄대표, 박이범 파라마운트 아시아 사업 및 스트리밍 대표, 양지을 티빙 대표, '욘더' 이준익 감독, '헤일로' 배우 하예린, 공정환이 참석했다.
마크 스펙트 총괄대표는 "한국은 콘텐츠와 OTT 비즈니스 모두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활기 넘치는 시장이다"라며, “한국 진출은 파라마운트플러스의 사업방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와 같다”고 아시아 최초 진출국가로 한국이 갖는 의미를 설명했다.
아시아 사업 방향에 대해서는 “스트리밍 시장의 미래에서 아시아는 미래를 주도할 ‘가능성의 대륙’ 이라고 할 수 있다”며 “아시아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려는 계획을 고려했을 때 한국은 파라마운트+를 출시하기에 완벽한 시장”이라고 평했다.
파라마운트플러스는 이날부터 티빙을 통해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다. 아시아 국가에서 서비스되는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파라마운트플러스는 현재 미국, 캐나다, 라틴아메리카, 북유럽, 호주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48개국에 진출할 예정이다.
파라마운트플러스 브랜드관에서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게임 원작 블록버스터 시리즈 ‘헤일로’를 비롯해 ‘슈퍼 펌프드: 우버 전쟁’ ‘옐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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